주민의 무사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모아
대전 서구,‘제25회 도솔산 산신제’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2. 07(금) 16:21
7일, 도마2동 도솔산 산신제 개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서구 도마2동은 7일 오전 10시 도솔산에서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인사와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발전 및 주민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5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하였다.

도마2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정규)가 주관하고 서구 문화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림 풍물단의 액막이 풍물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 및 음식나눔,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도마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도솔산 산신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로 해마다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명맥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산신제는 단순한 전통 의식을 넘어, 마을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폭설에도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원하니 더 의미 있다”, “이런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솔산(해발 207m)은 정상에 삼국시대 문화재인 도솔산 보루(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5호)가 자리 잡고 있고, 잘 조성된 등산로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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