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전기 장치 문제, 오일류, 차량 내 인화물질, 교통사고,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화재가 차량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빠르게 차에서 내려 119에 신고하며 초기 진화를 실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 소방서는 승용차와 승합차 모두 소화기를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비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소화기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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