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서북구, 올해 면허분 등록면허세 14억 원 부과
- 신규 면허 등록 증가로 전년 대비 2100만 원 증가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1. 09(목) 09:37
천안시 서북구청 전경.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서 서북구는 올해 면허분 등록면허세 14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 신규 면허 등록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100만 원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인허·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되며, 세액은 납세지 및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독촉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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