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연말을 맞이해 쌍용3동 상생협력단(단장 정재환)으로부터 청소년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라면 40박스로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쌍용3동 상생협력단을 이끄는 정재환(하우스토리 대표) 단장과 협력업체들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정재환 단장은 “앞으로도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연말 후원물품 지원에 감사하며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 및 맞벌이가정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및 관련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041-90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