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도균 상무)과 노동조합(송호섭 위원장)이 올해도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12월 6일, 대산읍 운산면의 1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한 것을 시작으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카본 숙면매트 및 연탄(7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꾸러미제작행사/사진제공=LG화학 대산공장

이어, 12월 18일에는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산시 관내 노인 가정을 위한 월동물품 꾸러미(6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월동 물품은 LG화학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모금한 '트윈엔젤(Twin-Angel)기금'을 활용하여 구입한 것으로, LG화학 노사는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화학 및 노동조합 관계자는 "LG화학 대산공장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