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순신 기자=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경노)이 연말을 맞아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수여하는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달 11월 2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PHS 페스티벌에서 가금현 전 지역대표와 김종구 전 회장의 공로패 수상에 이어 11일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가금현 전 지역대표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4일 서산시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 김주태 전 회장과 이미경 배우자가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가족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첫 번째로 수여된 가족봉사상은 가금현 전 지역대표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발의해 이뤄진 상이다.

또 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김종구 전 회장과 김주태전 회장의 배우자 이미경씨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가금현 전 지역대표는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9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러브인캄코 정기총회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현 회장을 이기고 신임회장으로 당선, 국제봉사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한서 로타리클럽은 1999-2000년도 회기에 창립 후 좋은 식수 공급 위한 지하수 관정,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방가구설치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나눔, 도배·장판 봉사, 캄보디아 국제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구에서 봉사활동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