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이순희 지청장)은 관내 16개 대학 동참을 목표로 기획한 「모두의 보훈 드림」(이하 모보드)* 챌린지를 4탄(3일)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5탄(4일)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우리 사회의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이 동참하는「보훈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챌린지 1탄(20일) 백석대, 2탄(21일) 상명대, 3탄(22일) 호서대

‘「모보드」 시그널, 캠퍼스에 번지다’ 챌린지는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국민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 문화가 번져나간다는 뜻으로, ‘나, 너, 우리, 함께’의 수화 동작과 각 대학의 독창성을 덧붙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챌린지에 함께한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는 기수단 도열과 ‘귀신잡는 해병! 무적 해병!’ 구호를 외치며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사렛대 태권도학는 품새 시범, 발차기 등 태권도의 다이내믹한 동작을 선보이며 이전 3탄까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창의력을 가미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은 “앞으로 더 진보되고 창의적인 챌린지로 도전하는 초중등학교, 공공기관, 기업, 개인들의 참여로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