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혜전대학교(이혜숙 총장)는 지난 25일, 중국 연태시장이 주관하는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에 참석해 국제직업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중국 연태시에 위치한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은 지난 10월 29일 뤼스치앙(吕世强) 당서기와 방문단은 혜전대학교를 방문, 간호학과, 호텔조리계열 및 제과제빵과 등을 시찰하고 양교 간 2+2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은 연태시장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연태부시장 쉐이즈린(隋子林), 콩고직업훈련부부장, 유엔교육과학문학부 아시아대표, 한국, 말레시아, 싱가포르 대사관참사관 등 직업교육관련 정부기관과 중국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한국혜전대학교 간, 중국산동상무직업대학-콩고정부직업훈련부 간, 중국연태프로젝트직업기술대학-태국Shinawatra University 간 국제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혜숙 총장은 MOU체결 후 "한국에서 중국과 제일 가까운 연태시에 방문해 국립대학인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와 2+2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혜전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중국연태기업 신호그룹 쟝쥰우(姜军武)대표님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교 간 다양한 국제직업교육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혜숙 총장의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 참석은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당서기의 초청으로 포럼 행사에서 양교가 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