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제37회 콜로키움’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에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연구위원이 ‘데이터를 통한 청년 노동시장의 현실 진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청년 노동시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진단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고려하면서 청년 노동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또,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적 노력이 이뤄졌는지와 해당 정책들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장 참여는 사회과학대학 강의동(W12-2) 201호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참여는 아래 ZOOM 링크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학문적 탐구,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정례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