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 중부지사는 현장 근로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대전역 서광장 구 열차검수원처소 2층에 건강관리실을 개소함으로 근로자들이 쉽게 접근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건강관리실은 상담실, 안정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보건관리자가 주 2회 2시간씩 상주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상담 및 응급처치,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등 전반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 축사를 통해 지사 첫 건강관리실 개소를 시작으로 다른 지사까지 확대 시행 및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엽 중부지사장은“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