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 들녘에 새로운 논 그림 선보여
- '공원과 정원 도시, 부산'홍보
- 강서구 대저동에 8,610제곱미터(㎡) 규모로 대형 논 그림 조성 완료
- 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도시의 푸름과 공원 홍보
- 시 농업기술센터, 드론 활용해 전경 사진 촬영 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
가금현 기자입력 : 2024. 08. 26(월) 13:47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CTN]가금현 기자=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강서구 대저동에 '공원과 정원의 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대형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15분 공원 도시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사이에 8,610제곱미터(㎡)(2,609평) 규모의 논 그림을 조성했다.
지난 6월 1일 부산 4-에이치(H)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손모내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논 그림은 현재 벼가 자라면서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논 그림에서는 '공원과 정원 속에 푸른 부산'이라는 주제 문구와 함께 푸른 정원과 공원에서 활짝 웃고 있는 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이 공원과 정원 도시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푸른 정원과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정 목표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해 논 그림 전경을 촬영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면모를 알릴 계획이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논 그림을 통해 부산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시정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경관 농업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성영 시 공원여가정책과장은 "부산을 공원과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논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푸른 공원과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