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가 지역사회 고등학생들의 법진로 탐색을 위한 ‘고교 로스쿨’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8월 9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률센터 고등학생 멤버십 학생을 포함한 지역 고등학생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교 로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고교 로스쿨’ 참여 고등학생들은 법조 직업특강, 로스쿨 탐방 및 진로 멘토링, 법복 체험 등을 경험하며 평소에 가졌던 법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진로 멘토링으로 해소하고, 법조 직업특강을 통해 법조인의 역할과 정신을 탐구했다.

손종학 센터장은 “이번 고교 로스쿨을 통해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부여함은 물론, 훌륭한 법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법 진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통해 앞으로도 미래 법조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