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4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 안형진·김석환·윤양수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김제선 중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안형진 의원은 ▲노후 중구청사 신축 또는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 등 추진 계획이 있는지 ▲중구청사 신축 또는 이전시 청사건립기금 외의 재원 확보 방안 ▲어린이공원 활성화 및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한 어린이공원내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 검토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김석환 의원은 ▲지역화폐·동장추천제 등 구청장 대표 공약이 중구의 성장에 기여하는 역할 ▲관내 문화체육시설·교육·상권 인프라의 취약점과 제도적 개선 방안 ▲재개발·재건축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른 부족한 학교·의료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 구정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윤양수 의장은 ▲중구 관내 재개발·재건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담당 직원 전문성 향상 방안 ▲동서남북 방위식 지명인 ‘중구’를 인천 미추홀구처럼 지역의 가치를 담은 명칭으로 개칭하는 방안에 대해 ▲대전시의「대전0시축제」확대 개최에 따른 중구의 합리적인 대응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위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 답변 등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구의회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58회 대전중구의회 정례회는 오는 6월 24일 제4차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등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