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철 일손돕기를 공주시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 육묘장에서 3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김정업 의당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육묘장에서 벼농사를 위한 모판 만들기 작업을 도왔다.

백남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육묘장을 중심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협 임직원들이 나서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작업지원단, 계절근로자 도입,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 인력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