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가 역사 청소 사업의 질적 향상 및 청소 장비 고도화를 위해 지난 24일‘한국철도공사 공동, AI 청소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AI 기반 청소 장비 설명, 청소 구역 매핑(Mapping), 실제 청소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AI 청소장비는 정해진 구역의 청소 방법을 AI가 자동으로 선택하고, 고객의 움직임, 장애물을 스스로 판단하여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장비를 사용하면 역사 청소의 효율과 질,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시연회를 주관한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AI 청소 장비는 역사 청소 질 향상 및 국민의 긍정적인 철도 이용 경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레일테크는 철도 교통과 역사 이용의 대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