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라면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라면 기부
정민준 기자입력 : 2024. 04. 18(목) 07:20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16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를 방문해 라면을 기증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이하 대전지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를 방문해 400가정에 라면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권준석 서구지회장은 “서구 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는 협회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은 언제나 감사하다”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짓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걷는 대전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매달 노인정을 방문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빵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1972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는 국가에서 기념행사를 해왔으며, 10년 뒤에는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권준석 서구지회장은 “서구 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는 협회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은 언제나 감사하다”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짓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걷는 대전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매달 노인정을 방문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빵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1972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는 국가에서 기념행사를 해왔으며, 10년 뒤에는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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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