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2위 이기찬(의정부 용현정), 대한궁도협회 김정수 부회장, 1위 김인환(청주 약수정), 3위 강호균(공주 관풍정) / 사진 대한궁도협회

[기자수첩/CTN]이기국 기자 = 지난 12일 대전 무덕정에서 펼쳐진 궁도대회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이석민(증평 삼보정), 안종현(증평 삼보정), 조종주(증평 삼보정), 오석하(제천 청풍명월정), 서병재(증평 삼보정), 이원근(증평 삼보정), 이용민(진천 화랑정) 선수가 대한궁도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57회 전국궁도 종별선수권대회' 시도대항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7명의 선수가 3순을 차례로 출전해 기록경기로 최종 엔트리 5명의 합계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고, 경남대표선수와 비교전을 실시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노년부, 실업부, 여자부, 장년부 혼합작대로 진행 된 개인전에서는 김인환 명궁(청주 약수정)이 15시15중으로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실업부에서는 서병재 명궁(증평 삼보정)이 최종 최재훈 명궁(광주체육회)과의 비교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28일 아산 현충사(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에서 열리는 '제63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궁도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의 좋은 경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