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무법천지
- 도로무단점유·비산먼지 발생 등
가금현 기자입력 : 2024. 03. 22(금) 15:12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현장이 비산먼지 방지대책 등 법을 무시한 채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CTN 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132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 현장이 법을 무시한 채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CTN 취재진은 지난 21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대형 공사 차량이 신호수 없이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장면 등을 카메라에 잡았다.
또 공사 구간으로 오르는 좁은 농로는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사고위험까지 노출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방지대책도 전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 A는 “무엇을 하는 공사현장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형차량과 장비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위험하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한편 CTN 취재진이 확인한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중부발전과 충청남도 미래산업국 고시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공사 안내판조차 없어 확인하지 못했다.
CTN 취재진은 지난 21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대형 공사 차량이 신호수 없이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장면 등을 카메라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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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는 도로를 무단점용 한 채 진행되고 있다./CTN 가금현 기자 |
또 공사 구간으로 오르는 좁은 농로는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사고위험까지 노출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방지대책도 전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 A는 “무엇을 하는 공사현장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형차량과 장비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위험하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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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CTN 가금현 기자 |
한편 CTN 취재진이 확인한 '154KV 대산개폐소 토건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중부발전과 충청남도 미래산업국 고시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공사 안내판조차 없어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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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