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한성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을 초청해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 '청소년을 만나다'두 번째 「응원톡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4년 건강한 마음에 건강한 체력으로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한 해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 성장에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가금현 단장은 서산시기자협회 워크숍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채 메시지를 통해 "서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스트레스로 힘겨워 하기보단, 버팀목이 되어 응원하는 지원단이 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위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각도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A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교실 참여자는 "응원과 지지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위원단과의 나누는 이야기가 진솔하여 고민이 있을 때 서슴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바쁘신 시간을 내어 와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실제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격려에 힘 입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응원톡톡'에서는 가금현 단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함께한 스마트교실 참여자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면서,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