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11월 3일 충북 청주 청남대로 종사자 102명이 참여하여 힐링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선 생활지원사는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종사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영관장은 “아름다운 청남대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시간을 갖고 왔으면 좋겠다.”고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천안시 서북구 지역 1,480여 명의 독거어르신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