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아산 이순신마라톤 클럽(회장 임정식) 40여명의 회원이 지난달 22일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분에서는 이윤정 회원이 여자 5km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회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는 세종시민운동장 개장 및 2027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을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의 의미가 있는 대회로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아산 이순신마라톤클럽은 지난 5월 아산에서 열린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클럽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서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제1회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에서 아산 이순신마라톤 클럽이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해 임정식 회장이 대표로 트로피를 수상하고 있다.

아산 이순신마라톤 클럽 임정식 회장은 "거의 모든 회원들이 이 대회를 위해서 준비하고 참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무런 부상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어서 더욱 단합된 클럽이 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 클럽이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는 점에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