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천안동남소방서는 관내 상습 정체 구간(구성삼거리~원성우체국)에서 불시출동 훈련 및 캠페인․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은 ▲횡단보도에서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춤 ▲편도 1차선, 교차로,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에서는 2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에서는 1차선(좌) 및 3차선(우)으로 양보 운전을 하면 된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시민분들의 양보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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