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청주보호관찰소, 한자리에 모였다
- 14일 소년 범죄 대응·비행 예방을 위한 간담회
서용원 기자입력 : 2023. 08. 14(월) 16:10

소년 범죄 대응·비행 예방을 위한 간담회/제공=청주흥덕경찰서
[청주/CTN]서용원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정희영)에서는 14일 청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팀과-학교전담경찰관이 한자리에 모여 날로 저연령화, 지능화된 소년범죄에 대응하고 하계방학을 맞아 학교를 벗어나 교외로 활동장소를 이동한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민들이 촉법소년 폐지의 목소리가 커지고 성인들이 저지를 법한 마약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청소년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는 가정, 학교차원에서 대응을 넘어서 경찰 한 기관에서 맡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관계기관에서 다뤄야 할 사회적 문제이며,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처해야 한다는 점에서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청주지역에 청소년 마약사범 실태와 대책 및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관련 정신질환으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한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향후 경찰서와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소년범죄의 재범방지를 위한 모니터링과 소년범 관계망 해체를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 공유를 곤고히 하기로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발견된 위기청소년에 대해서 사회적응을 위한 보호·지원까지 적극 연계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찰과 보호관찰소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소년범의 재범을 막고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들이 촉법소년 폐지의 목소리가 커지고 성인들이 저지를 법한 마약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청소년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는 가정, 학교차원에서 대응을 넘어서 경찰 한 기관에서 맡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관계기관에서 다뤄야 할 사회적 문제이며,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처해야 한다는 점에서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청주지역에 청소년 마약사범 실태와 대책 및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관련 정신질환으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한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향후 경찰서와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소년범죄의 재범방지를 위한 모니터링과 소년범 관계망 해체를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 공유를 곤고히 하기로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발견된 위기청소년에 대해서 사회적응을 위한 보호·지원까지 적극 연계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찰과 보호관찰소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소년범의 재범을 막고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용원 기자 ds3dh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