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오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되는 경축식 행사장 안전 확보와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소방력을 근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78주년 광복절 행사는 독립기념관(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충청남도지사, 보훈단체장 및 주요 내빈 등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K-컬처 박람회와 동시에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 근접 배치(소방펌프차, 화학차, 구급차) 등 긴급사태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소방서장은“제78주년을 맞는 광복절 행사와 K-컬처 박람회가 단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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