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7월간 관내 총 22개대 의용소방대 중에 8개대(동남, 목천, 북면, 성남, 병천, 수신, 동면, 광덕)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맞춤형 정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정예화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또한 중요함에 따라 맞춤형 임무를 부여하여 실질적인 현장 대응 교육을 매월 대상물을 바꿔가며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 및 현장 통제 ▲인명 대피 유도 방법 ▲소화전 점령 ▲화재진압 보조 ▲현장 급식 지원 등이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소방 행정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예화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진압 활동 등 현장 보조업무에 더욱 노력해 안전 문화 강화에 이바지해달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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