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의회가(의장 이상우) 9일 제2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갖고 1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함께 13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가 있는 회기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우 의장은 내실 있는 결산심사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은 강선구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길원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1개부서가 계획되어 있으며, 21일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다되간다 면서 그동안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미비한 제도는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