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김종국, 이하 한서클럽)이 지난 13~1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과 아산호서대학교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8년차 지구대회 최고의 클럽으로 등장했다.

한서클럽은 지구 최우수클럽상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단 2개 클럽만이 받을 수 있는 로타리 공공이미지 상(RPIC)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주보모범상 ▲로타리재단기여상 ▲회원증강 표창패를 비롯해 개인부문 ▲로타리재단 지구봉사상 및 멤버십 어워드 최우수 회원 상 △김종국 회장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상(RI) △정종환(가온클럽 창립) ▲자원봉사상 △가금현(금상) △한도현(금상) △김종구(은상) △김주태(은상)을 수상했다.

한서 로타리클럽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봉사, 사랑의 쌀 나눔, 캄보디아 한국어학당 개교, 매주 주보발행을 통한 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로타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9-2000회기 창립된 한서 로타리클럽은 이번 최우수클럽상은 여섯 번째로 지구 내 최고의 클럽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국제봉사로 캄보디아의 미래발전을 위해 한국어학당을 개교하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 빛이 되고 있다.

김종국 회장은 "로타리 공공이미지 상(RPIC)과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홍보, 주보발행 등에 열정을 보여준 가금현 전 대표님과 매주 도배봉사를 펼쳐준 한도현 대표님과 김주태·김종구·정승욱 내외분과 회원님들, 신생클럽 창립에 앞장서주신 정종환 대표님, 그리고 저를 도와 클럽을 이끌어주신 한순웅 총무님과 회원 가족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회기 저의 부족했던 부분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녹여주시고, 혹 잘한 부분이 있다면 차기회기에서도 이어나가 우리 '한서 로타리클럽'이 건재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