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이재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2충1효 전국백일장'을 후원, 문학적 재능을 갖고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적돌문학회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교육타임즈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2충1효전국백일장은 올해 14회째로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최고의 백일장 중 하나다.

한국서부발전은 충남교육청과 태안군·CTN신문방송과 함께 수년전부터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충1효백일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금현 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문학 꿈나무들이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에 힘입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마당에 서게 된다"고 말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사회공헌 사업 중 최고로 이를 한국서부발전이 해내고 있다"고 했다.

특히 2충1효 백일장대회는 도교육감상 6개와 교육장 상 30개 이상은 물론 많은 상금과 입상작에 대해 수상집으로 발행해 수상자 및 각 교육기관 등에 보급되고 있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제14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다음 달(6월) 9일까지이며, 참가부문은 초·중·고·일반부로 '바다', '그림자', '발' 중에서 선택 운문 또는 산문을 작성,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사원 가족들도 이 대회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회 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는 등 문학재능을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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