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500억원 투자협약" 체결
- ㈜이녹스첨단소재, 이차전지 소재 공장신설 -
박철우 기자입력 : 2023. 05. 09(화) 14:00

(주)이녹스첨단소재 투자협약식(여는마당 4.28) / 제공=충청북도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이녹스첨단소재 간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2,5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수산화 리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001년 설립된 회사로 고분자 합성 및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회로 소재, 반도체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소재 전문기업이며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인한 산업 전반의 불경기 속에서도 이차전지 산업 시장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수요가 커짐에 따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현재 이차전지 생산액 및 수출비중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생산 허브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력 있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액: 10.7조원(우리나라 전체의 48%), 수출비중: 29.1%, 연21.9억달러
㈜이녹스첨단소재 김경훈 대표이사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기업의 발전과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일본 등의 선진기업이 독점하던 정보기술(IT) 산업 시장에서 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며, 이번 투자협약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녹스첨단소재가 세계무대 중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5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수산화 리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001년 설립된 회사로 고분자 합성 및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회로 소재, 반도체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소재 전문기업이며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인한 산업 전반의 불경기 속에서도 이차전지 산업 시장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수요가 커짐에 따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현재 이차전지 생산액 및 수출비중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생산 허브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력 있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액: 10.7조원(우리나라 전체의 48%), 수출비중: 29.1%, 연21.9억달러
㈜이녹스첨단소재 김경훈 대표이사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기업의 발전과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일본 등의 선진기업이 독점하던 정보기술(IT) 산업 시장에서 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며, 이번 투자협약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녹스첨단소재가 세계무대 중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