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은성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과 한국법제연구원장은 5월 4일(목) 한국법제연구원에서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제연구원장이 순직소방관의 미성년 자녀 멘토로 나서 어린이날 선물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진로코칭 등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법제연구원장과 보훈지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가구의 자녀가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