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3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장방식 담임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르신들의 건강이 중요해졌다”며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체의 건강도 챙기시고 마음의 건강도 챙기셔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시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언제든지 신천지 교회로 오시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지난 연말에 효(孝) 잔치도 고마웠고 항상 신천지교회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열고 있으며 단체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감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