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동문2동 52통(통장 박종완)은 지난달 30일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종완 통장을 비롯한 노인회·개발위원회·부녀회·상인회 관계자들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봄나들이에 나섰다.

서산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해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문 52통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박종완 통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한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 52통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산시 중심 상권에 자리한 만큼 우리를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주민 간 화합을 다져 서산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했다.

한편 박 통장은 서산시동문2동통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52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