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은성 기자 =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4월 21일(금) 보훈지청 내 유관순실에서 백석대학교 중앙동아리인인 유사모(유관순을 사모하는 모임) 학생들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봉사활동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3월 17일(금)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과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소장 박종선)간 체결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세부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대학생들이 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재능기부(캐리커처, UCC 등)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지청과 유사모 학생들은 관내 사적지 탐방, 보훈 정신 계승을 위한 봉사활동 및 호국보훈의 달 관련 선양사업 등 보훈 업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