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유소년·청소년들에게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오는 5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1회 학교폭력예방 유소년·청소년 축구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 천안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최하고 충남유소년축구연맹, 대한태권리더경영연구회 주관으로 충남 각지에서 초등부(U-9, U-11, U-13)팀, 중등부팀 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6인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팀의 경우 전후반 각 10분간, 중등부팀은 전후반 각 15분간 경기를 뛰게 되고 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박기운 조직위원장은 “유소년·청소년이 축구대회를 통해 재능을 맘껏 펼치고 건전한 학교생활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 응원을 위해 찾아오는 학부모님들은 위한 경품추첨 및 다양한 이벤트경기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