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는 2월 27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2023년 2월말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퇴임 교수 및 가족,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숙 총장은 퇴임 교원에게 총장 표창과 기념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정년퇴임한 교원은 강대석, 김상하, 김석우, 김영석, 김용환, 김재훈, 김형일, 문희철, 안상낙, 염경환, 유시윤, 이진옥, 임학빈, 정범구, 조문준, 차재영, 최종수 교수이며, 명예퇴임한 권택근 교수를 포함해 총 18명이 퇴임했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가 미래 100년 대학으로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로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충남대를 위해 평생을 봉직해 오신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남은 구성원들은 교수님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교수님들의 업적과 활동을 반추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대학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