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1일 ㈜택스워치(대표 조용만)와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연계를 통한 상호 발전과 우수 인력의 양성 및 사회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회계학과 학과장 권기정 교수, 박성환, 이동건, 임재학 교수와 ㈜택스워치 임명규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밭대와 택스워치는 회계 및 세무콘텐츠 제작과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공동연구, 경영자문, 취업특강, 채용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주관한 한밭대 이동건 교수는 “그간 택스워치와 세금 관련 기고, 자문활동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택스워치는 2016년 창간한 TAXWATCH 신문을 기반으로 포털 등을 이용해 다양한 세무회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7월 언론사 최초로 중기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AI세무비서와 택스포털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