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한밭대 최종인 LINC 3.0 사업단장 등 한밭대와 충남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및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최종인 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삶과 미래에 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 그리고 나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성과 공유회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한밭대 박준호․임영우․강승지․박찬호, 충남대 권철환․임유섭․조현수․이정도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시사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애리조나국립대 방문 △2023 CES 참관 △기타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느꼈던 경험과 감정들을 각자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공유했다.

LINC 3.0 사업단 우승한 부단장은 “평소에 배움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이것을 새삼 다시 느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충남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학, 기업 등과 글로벌 공유·협력을 통해 선진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