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DSC 지역혁신플랫폼과 국립생태원이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한 '2022학년도 동기 계절학기 국립생태원 오픈캠퍼스'가 성료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와 국립생태원은 1월 9일~11일, 오픈캠퍼스를 공동 운영한 가운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에게는 국립생태원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졌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국립생태원 현직자가 생태 및 생물학 관련 전공 재학생에게 멸종위기종 보전 연구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오픈캠퍼스’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역 공기업과 지역인재 양성 과정 공동 운영을 통한 취업 밀착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공공기관 취업 기회 모색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기회를 확보하고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참여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취업 기회 확보 등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의 오픈캠퍼스 과정을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