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총장 이진숙)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교수가 분석과학기술 분야 연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국제연구산업 컨벤션이 12월 7일~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교수는 이번 수상에서 연구 장비를 활용한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 및 산업체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분석과학기술 선진화 및 연구 장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장비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사업 책임자로서 연구 산업에 필요한 분석과학 인력양성 및 분석과학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안 교수는 질량분석기반 글라이코믹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2019년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측정 전문기업 ‘Agilent Technologies’로부터 창의 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분광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Mass Spectrometry Review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