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는 7일 청주 일원에서 청주아일관광 조경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후원협약 업체들을 초청해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해운 사무처장은 "최근까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북체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충북체육회와 후원협약 업체는 순망치한(脣亡齒寒)처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인만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원호텔 이상빈 전무이사는 "기업체에서도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스포츠와 함께 경제도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충북체육회에 후원을 협약한 업체는 ㈜청주아일관광, 제이원호텔, 청주징검다리, ㈜JSCT, 플러그미디어웍스 등 19개 업체이며, 후원 활성화 및 체육인들의 업체 이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오는 2023년 초에 자체 카드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도 도내 기업체와 함께 충북체육 발전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후원협약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