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세종시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금창레미콘(주) 박필복 회장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금창레미콘(주) 박필복 회장은 10월 26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필복 회장는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 1기 수료 후 충남대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대학원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충남대학교가 훌륭한 교육 경쟁력을 갖춘 국가 거점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산업대학원 총동문회장을 맡은 박필복 회장은 지난 2000년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 1기를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도 충남대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 박필복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