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백마대동제를 3년 만에 야외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충남대 제53대 총학생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덕캠퍼스 일원에서 ‘ACCESSIO: 성장’을 주제로 ‘2022년 백마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백마대동제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한 개성 있는 부스와 푸드트럭, 포토존, 동아리 공연 및 가요제, 연예인 공연 등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과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약대사거리에서 체험부스가, 민주광장에서는 푸드트럭이, 조각공원에서는 힐링존, 폴라로이드 포토존이 운영되며, 이벤트 코너로 영탑지에서 ‘사라진 다다를 찾아라!’가 진행된다.

야간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남부운동장 일대에서 동아리공연, 가요제, 연예인 공연이 진행되고,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된다.

한편, 충남대는 이번 백마대동제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축제 기간 주차료를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