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디지털 재능이 지역의 골목식당 활성화에 도움줬어요”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22년 디지털 골목식당’의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와 유성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사업 참여 청년IT지원단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디지털 골목식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는 지역 청년 5명으로 구성된 청년IT지원단과 함께 유성구 관내 소상공인 55개소를 대상으로 SNS 홍보 및 온라인 포스팅, 포털사이트 내 정보 등록 등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22년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집중 지원 점포 5곳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만족도 조사 결과와 청년IT지원단 활동 소감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계획의 개선점을 모색했다.

지역협력본부 이상도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침체해있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디지털골목식당 활동 성과를 비롯한 청년IT지원단 최신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tgolmok2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