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교수학습센터는 18일 교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임교수 10명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임교수의 대학 조기 적응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한밭대학교 교원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신임교수의 교수법 향상을 위한 교수법 특강, LMS 활용 방법, 마이크로티칭, 선배교수와의 대화, 교육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신임교수를 위한 교수법 멘토링 △원격수업 운영 노하우 및 사이버 한밭 운영 실습 △교수학습센터 디지털 스튜디오 견학 △마이크로티칭 △선배교수와 함께하는 한밭 공감토크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마이크로티칭* ’은 개별 수업시연을 통해 서로의 수업에 대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수업개선 및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었다는 평가다.

한밭대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원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새로 부임한 교수들의 적응을 돕고 역량을 충분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오는 21일 ‘XR 메타버스와 고등교육에서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