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고용노동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을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은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훈련방법을 가진 기업-대학-민간 혁신기관을 통해 신기술분야(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 과정은 'OPC-UA기반 스마트제조 지능형 MES프로젝트(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으로 스마트공장 MES 및 통합관제 솔루션개발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하여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된다.

해당과정은 오는 9월 20일부터 2023년 3월 24일까지(980시간) 운영되고, 만 15세 이상 관련분야 취업희망자, 대학졸업자, 대학교재학생(3학년 이상)등 참여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는 오는 9월 20일까지 충남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cn.korchamhrd.net/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석호 학생처장은 "충청권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스마트 제조분야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배출될 것을 기대하며, 충청남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공주대학교가 도내 대학을 선도하고 천안·아산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대학-지역-기업 동반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