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2일(화) 충청북도 만3~5세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가족체험' 운영(물의나라체험) /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여름방학 가족체험」은 주말에 운영하던 토요가족체험을 평일에 실시하여 방학을 맞이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체험에서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마음키움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사랑나눔터 ▲언어능력을 기르는 이야기나눔터 ▲자연현상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생각자람터 등의 체험터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참여한 가족들에게 '2022. 괴산 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와 연계하여 식물 화분을 증정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에도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체험터에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토요가족체험에도 신청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299-642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