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28일 제9대 금산군의회 첫 임시회(제293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열린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2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과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27일은 상임위별 전부·일부 개정 조례안들을 심사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제40조에 따라 공인 조례를 금산군의회의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금산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시켰다.

▲제9대 금산군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총무위원회는 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토론과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 밖에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장애인 복지위원회, 투자유치 추진위원회, 도시계획추진위원회 등 위원들을 추천·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 후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심정수 의장은 "그동안 제9대 금산군의회 첫 임시회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보좌해 준 의회사무과장님과 전문의원들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는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처럼 하반기 주요 업무들도 군민들을 위한 군의 발전 방향으로 차질 없이 슬기롭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오는 8월 말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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