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의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안심홈 3종 세트'를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대상 주거침입·폭력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지역사회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품목은 △문열림방지센서 △창문장금장치 △호신용벨로 구성됐으며 20~60대 여성 1인가구(저소득, 법정 모자가정 우선), 전세 보증금 5천만원 미만 주택, 원룸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신청방법은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진천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