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경한)는 31일 지사 회의실에서 도급 건설현장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청렴 및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도급 건설사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각 현장별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역할 등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22.01.27) 시행에 따른 각 건설사업별 의무사항, 처벌규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과 같은 건설현장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 없는 청렴사회 구현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청렴이행각서도 교환했다.

김경한 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 함양과 감독자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교부한 현장별 체크리스트를 생활화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 ZERO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