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이케아' 간만 보다 튀었나?.. 시민들 강력 규탄
-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동반업체 ㈜더오름과 대응방안 모색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3. 30(수) 19:01
▲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관련 긴급합동대책회의(계룡시청/제공)
[계룡/CTN]정민준 기자ㅣ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및 당원들은 30일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케아의 일방적인 건축허가 취소는 대기업의 무책임한 처사이자 횡포다, 또한 오랜 시간 개점을 기다려 온 대전·충청·세종 시민들은 물론 계룡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다”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이케아는 2030년까지 지역사회와 지구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하는 글로벌 기업인데 이또한 거짓말이며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음을 명백히 경고한다. 당신들의 거짓말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케아는 토지매매 리턴권 행사와 건축허가 취소를 철회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야 한다” 그리고 “인구7만의 명품 스마트 자족도시를 염원하는 계룡시민 여러분들을 더 이상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지난 28일 이케아코리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홍묵 시장은 30일 오후 LH 대전충남지역본부를 긴급 방문하여 LH 충남지역본부장과 동반업체인 ㈜더오름 대표를 만나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동반업체 ㈜더오름 입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동반업체 ㈜더오름 대표는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계룡시와 계룡대실지구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LH는 계룡대실지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건으로 계룡시와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업체의 상호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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